(무안=뉴스1) 전원 기자 =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 첫날 21.3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2 재보궐 선거에서 담양은 군수와 군의원을, 광양과 고흥은 기초의원을 뽑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양군수와 군의원 재선거 투표에 선거인 4만394명 중 8626명이 참여해 21.3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담양군 사전투표율 21.69%에 비해 0.34%p 낮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24.06%를 기록한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과 24.68%를 보인 영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에 비해서도 낮다.
광양 다 선거구는 3만 960명 중 722명이 참여해 2.33%의 투표율을 보였다. 고흥 나 선거구는 9678명 중 2508명이 참여해 25.91%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4·2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 전국 평균은 3.39%로 나타난 가운데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14.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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