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소재실은 24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약속 GO, 금연 온(ON)'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사업장 구축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비만과 흡연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체중감량 프로그램인 '100일간의 약속 GO'는 7월 1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한다. '금연 온(ON)'은 10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직원 50명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각각 프로그램에 누적 100명·30명의 직원이 참여해 평균 5㎏ 감량과 28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부터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심적 안정화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가를 채용해 심즈업(心’s-Up) 사내상담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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