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1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은 생활·의료·심리·돌봄·법률 등 각 분야에서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전 발의된 법안과 차별되는 내용으로 △미취학 아동에 대한 교육비 지원 △거점항공사 유치 대책 마련 △준비행위 등의 조항이 포함됐다.
권향엽 의원은 "유가족 중 초등학생이 27명, 중학생이 26명, 고등학생이 24명인데 이보다 더 많은 29명이 미취학 아동"이라며 "형평성 차원에서 미취학 아동에게도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가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일상과 심신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유가족의 바람대로 조속히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반드시 의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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