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4월 4일까지 글로벌 웹툰 발굴 프로젝트 '스타트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교육 과정은 인력 양성 사업으로 순천을 웹툰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했다.
웹툰 스타트업은 순천시와 앵커기업 케나즈가 함께하며 순천시 글로벌 웹툰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 이상 웹툰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지망생으로 15명 이내로 뽑을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작품 기획안을 구성하는 웹툰 스토리텔링 교육이다. 청강대학교 출신의 우수 강사진과 케나즈의 현업 멘토링으로 각자의 기획안을 완성할 수 있다. 우수 기획안은 2025 순천 웹툰 아카데미 본 과정에서 작품 제작을 집중 지원받을 예정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과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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