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26일 오후 3시 23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력 132명과 장비 25대(산불헬기 2대 등)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7분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 제거 작업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등 0.3㏊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은 소각 중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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