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일)…포근하지만 건조한 대기

본문 이미지 - 22일 울산 울주 온산읍 운화리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70%가량 진화한 상태다.(울산소방본부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22/뉴스1
22일 울산 울주 온산읍 운화리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70%가량 진화한 상태다.(울산소방본부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22/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은 포근하지만 대기가 건조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이나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3도, 고흥·곡성·나주·보성·영암·장성·함평·화순 4도, 구례·무안·영광·해남 5도, 진도 6도, 광주·목포·순천·완도 7도, 광양·신안 8도, 여수 10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6도, 목포 17도, 여수·진도 18도, 함평 20도, 영광·해남 21도, 강진·고흥·나주·영암·완도 22도, 광주·담양·보성·장흥 23도, 곡성·광양·순천·화순 24도, 구례 25도로 16~25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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