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꿈꿨던 배드민턴 꿈나무들…'음주차 사고' 트라우마로 고통

초등 6명·코치 1명 중경상…"후유장애 남은 채 선수생활"
막대한 재활 비용도 본인 부담…광주교육청 지원 미비

지난해 27일 오후 8시 14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1t 트럭과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탄 승합차가 충돌한 모습.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뉴스1
지난해 27일 오후 8시 14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1t 트럭과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탄 승합차가 충돌한 모습.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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