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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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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화순전남대병원, 소아 환아들에 성탄절 선물

화순전남대병원, 소아 환아들에 성탄절 선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아들에게 희망이 담긴 성탄절 선물이 전해졌다.화순전남대병원은 2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와 함께 환아를 위한 성탄절 선물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73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떡 케이크와 인형, 노트 등 문구 세트 상자, 화장품 세트 등이다.기증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 한국벡크만쿨터(주) 등이 동참했다.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
조선대병원, 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조선대병원, 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 위암·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심평원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 발생자수가 꾸준히 증가되는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암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암 환자 대상
운전석 문 열고 후진…주차요원 중상 입힌 70대 운전자

운전석 문 열고 후진…주차요원 중상 입힌 70대 운전자

운전석 문을 열고 후진하다 주차를 도우려던 주차요원을 다치게 한 70대 운전자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71)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동구 한 주차장에서 운전을 하다 70대 주차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운전석 문을 열고 후진하다 주차를 돕기 위해 다가오던 주
변호사 선임 중개비 요구한 사무장 '변호사법 위반' 벌금형

변호사 선임 중개비 요구한 사무장 '변호사법 위반' 벌금형

형사사건 변호사 선임과 관련한 상담을 해주고 중개비를 요구한 법률사무소 사무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법률사무소 사무장 A 씨(42)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동일 금액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6~9월 광주에서 사건 수임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선임비·중개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송금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재판을 받게 된 B 씨에게 "일단 변호
환자 주민번호로 수면제 수백정 처방받아 투약 30대 간호사 집유

환자 주민번호로 수면제 수백정 처방받아 투약 30대 간호사 집유

환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마약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처방 받은 간호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사기,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A 씨(39·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마약류 범죄 재범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보도방 갈등' 도심 한복판 흉기 난동, 2명 사상…50대 징역22년

'보도방 갈등' 도심 한복판 흉기 난동, 2명 사상…50대 징역22년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24일 보복살인, 살인미수,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모 씨(57)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검찰은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재판부는 김 씨에게 출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얻은 범죄수익 2억7100만 원 상당을 추징하도록 했다.김 씨는 지난 6월 7일 오
망망대해 '선원 학대 살해·은폐 사건' 선장 이어 선원들도 실형

망망대해 '선원 학대 살해·은폐 사건' 선장 이어 선원들도 실형

전남 신안 해상에서 벌어진 '선원 학대 살해·은폐 사건'과 관련, 선장에 이어 선원들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선원들은 선장의 가혹한 학대 행위를 말리지 않고 오히려 동조해 피해자를 수시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지혜)는 살인방조, 폭행 혐의로 기소된 선원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원 B 씨와 C 씨는 살인방조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받았으나 폭행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뇌물수수 혐의' 전남 모 국회의원 보좌관 구속

'뇌물수수 혐의' 전남 모 국회의원 보좌관 구속

전남지역 한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광주지법 최유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검찰이 청구한 전남지역 한 국회의원 보좌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 씨에게는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A 씨는 지역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뇌물 성격으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등의 이유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광주지검은 지난달 7
광양만권 '용수 부족' 해소책은…일일 26만톤 확보 로드맵

광양만권 '용수 부족' 해소책은…일일 26만톤 확보 로드맵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남부지역의 극한 가뭄 현상에서도 광양만권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30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광양만 지역은 주암댐 보성강댐 연계 운영, 섬진강 하천 유량 상황에 따른 주암댐·섬진강댐 용수 비축,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 등 단기 대책을 통해 지난해 극한 가뭄을 극복했다.그러나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빈도와 강도는 심화될
광주 자원회수시설 최적지 '광산 삼거동'…내년 8월 최종 결정(종합)

광주 자원회수시설 최적지 '광산 삼거동'…내년 8월 최종 결정(종합)

광주 광역자원회수시설 최적 후보지로 '광주 광산구 삼거동'이 선정됐다.광주시는 환경부의 전략영향환경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내년 8월쯤 삼거동을 광역자원회수시설 최종 지역으로 확정할 예정이다.광주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3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광주 광역자원회수시설 타당성조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 시설은 2030년부터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상황에 대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일일 650톤 규모를 처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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