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전단 그놈"…18년 만에 붙잡힌 성범죄자 구속(종합)

범행 후 서울로 도주해 일용직하며 도피생활…타인 이름 사용도
공소시효 4년 앞두고 얼굴·이름 알아본 시민 신고로 체포

성범죄를 저지르고 18년간 도망 다닌 중요 지명수배 피의자 김 모씨가(54) 19일 오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성범죄를 저지르고 18년간 도망 다닌 중요 지명수배 피의자 김 모씨가(54) 19일 오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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