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기본적인 안전 지침을 지키지 않은 날림공사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참사가 벌써 3주기를 맞는다. 1000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유족들의 아픔, 트라우마는 이어지고 책임자 처벌은 매듭지어지지 않았다. 6월 9일의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획기사를 3편에 나눠 싣는다.광주 '학동 참사' 2주기인 지난 2023년 6월 9일 오후 광주 동구 증심사입구역 인근 사고 현장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유족들이 헌화한 뒤 오열하고 있다. 2023.6.9/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관련 키워드광주 학동참사광주 철거건물 붕괴유가족현대산업개발책임자 처벌추모공간운림54번유가족 협의회최성국 기자 "경영난 해소에 써달라" 양관운 대표 전남대병원에 1억 기탁양념통에 2천만원어치 마약 숨겨 반입한 태국여성 '술값 대신 마약'이승현 기자 무등산 정상부 인왕봉에 표지석 설치광주 동구 어르신 삶, 글과 그림으로 엮었다…6년째 생애출판사업관련 기사"3년 지났지만 달라진 것 없어" 광주 학동참사 3주기 추모식(종합)광주 학동붕괴참사 3주기…"피해자 신체적·정신적 트라우마""더 이상의 사회적 참사 없어야"…추모공간 조성 윤곽철거 건물 무너지던 그날, 한 가족의 삶도 무너져 내렸다광주 학동참사 유가족, '트라우마' 소방·경찰에 손 내밀었다
편집자주 ...기본적인 안전 지침을 지키지 않은 날림공사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참사가 벌써 3주기를 맞는다. 1000일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유족들의 아픔, 트라우마는 이어지고 책임자 처벌은 매듭지어지지 않았다. 6월 9일의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획기사를 3편에 나눠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