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여러 차례 처벌 전력에도 불구하고 마약투약을 이어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쯤 광주 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에도 여러 번 같은 혐의로 입건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A 씨가 마약류를 입수한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거 당시 진행한 간이시약 검사를 통해 A 씨의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구속된 A 씨를 상대로 마약 입수경로와 투약 용량 등 여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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