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까지 얼어" 16.3㎝ 폭설 광주, 기습한파에 꽁꽁 싸매고도 '덜덜'

도로 차선 경계 사라지고 질퍽한 눈길에 서행
시민들, 체감온도 -14도에 각종 방한용품 두르고 나와

광주와 전남에 최대 19㎝의 눈이 내린 21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한 건물관리인이 건물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3.12.2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와 전남에 최대 19㎝의 눈이 내린 21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한 건물관리인이 건물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3.12.2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예고된 21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한 시민이 패딩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3.12.21/뉴스1 ⓒ News1 박지현 수습기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예고된 21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한 시민이 패딩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3.12.21/뉴스1 ⓒ News1 박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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