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8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설물 오염에 따른 사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이다.
시는 전수조사에서 △시설물 설치 기준의 적합성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멸실 또는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정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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