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8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예당저수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엔 관내 사회·환경단체(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수면어업계, 한국농어촌공사,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예산군지회)와 공무원 등 330여명이 참여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강이나 바다가 오염되면서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개선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기념일은 매년 3월 22일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다시 한 번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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