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유치원 돌봄교실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94개 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아침·저녁 돌봄(1일 9~10시간), 온종일 돌봄(1일 11~12시간)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에 균등한 예산지원과 놀이지원 자원봉사자 지원으로 안전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날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안전 계획 추진, 유아의 안전한 귀가 체계 구축,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역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과 특색있는 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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