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일 스마트팜 강의장에서 취업 서포터즈 ‘잘해보JOB’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포터즈들이 취업지원처의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잘해보JOB’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취업 및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고용정책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맡는다.
올해는 8명의 소수정예 서포터즈가 각각 다른 역할을 맡아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보조, 홍보물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 등 집중적이고 심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홍보물 제작, 포스터와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개선안을 도출, 더욱 발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잘해보JOB 서포터즈 활동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얻고 취업 시장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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