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뉴스1) 김태진 기자 =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홍성한우 피자'를 개발한 피자알볼로가 홍성군 대표 특산품인 국산신품종 ‘홍성마늘’로 피자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피자알볼로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쉐프와 협업으로 만들어낸 ‘나폴리 맛피자’에 ‘홍성마늘’을 공급한다.
2023년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지난해 홍성한우 100%를 사용한 ‘홍성한우김치불고기피자’를 만들어 낸 데에 이어 두 번째다.
‘홍성마늘’이 공급되는 피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쉐프와 피자 알볼로가 함께 개발한 ‘나폴리 맛피자’로 이미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산 신품종인 ‘홍성마늘’의 인지도 향상으로 판매망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인 ‘홍성마늘’이 함께하며 건강과 맛을 함께 잡아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해 ‘홍성한우김치불고기피자’의 경우 산지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축산업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첫 유기농업특구 홍성의 우수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는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난해 ‘홍성한우’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매월 1톤(30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홍성축협에서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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