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26일 상황실에서 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 임원진 및 시군 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박인철 지부장과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과 소통하며 "충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통장님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통장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옛말에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잃지 말라’는 뜻의 ‘물망초심’이라는 말이 있다”며 “새로 구성한 충남 이통장연합회가 한결같은 사명감으로 도민을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항상 새로 취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힘쎈충남을 실현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생생한 여론을 전달해주고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5개 시군 5857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는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기관 전달, 주민 화합 및 이해 조정, 복지 증진, 재난 복구지원, 각종 봉사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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