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홍성 개별주택가격이 작년 대비 1.44% 소폭 상승했다.
읍면별로는 금마면이 2.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천읍(2.41%), 은하면(2.26%), 홍동면(1.93%)이 뒤를 이었다.
홍성군은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2만259호의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홍성군청 세무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4월 9일까지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한해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내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홍성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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