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성심당의 ‘딸기 튀소’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논산딸기축제에 선보인다.
17일 논산시에 따르면 27∼30일 개최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는 테마별 7개 분야 41개 행사가 마련되고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하는 △논산 청정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떡 길게 뽑기 & 떡메치기 체험 △거리 퍼레이드 △논산 딸기 디저트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논산 딸기 세상 놀이 한마당이 운영된다.
국방 군수 산업도시를 알리는 ‘육군 항공 헬기 탑승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8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논산시청∼논산아트센터∼논산시민 가족 공원’ 코스를 가득 메운 화려한 의상과 음악, 볼거리도 기대된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성심당, 오뚜기 등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올해도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의 ‘딸기 튀소’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K-팝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원 랜덤플레이댄스’와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가 펼쳐진다.
이밖에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동요제를 비롯해 △충남에어로힙합대회 △논산딸기축제헌다례 △추억의 DJ MUSIC BOX △대학가요제 리턴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가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딸기를 제대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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