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와 관련 아산시장 재선거, 충남도의원 재선거(당진 제2선거구) 2곳을 확정하고 오는 13일부터 2일간 후보자등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산시장 재선거는 3년 전 선출된 박경귀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충남도의원 재선거는 경선을 앞두고 선거인 등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완식 도의원(국민의힘·당진2)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치러진다.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오는 28~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투표소는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되며 선거인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단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후보자 등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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