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18건(1억 6922만 원) △행사성 사업 1건(995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5건(8505만 원) 등 3개 안건에 대해 사업 타당성, 필요성, 적정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심의 결과는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편성 및 집행, 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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