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유성구 장대동 공공주택지구에 건립하는 행복주택 800세대에 대한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약 대상은 대학생‧청년, (예비)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로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현장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6~29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6일, 계약은 같은 달 18~20일 사흘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행복주택이 들어선 장대 A1블록은 대전지하철 1호선 현충원역과 유성IC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할뿐더러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과 유성 NC백화점, 은구비공원, 유성천과 가깝다.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 청약플러스)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LH 관계자는 “장대 A1블록은 주거환경이 우수해 그동안 행복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기다려 온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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