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베트남 과기부와 글로벌 협력 약속

후잉 타잇 닷 장관 베트남 과기장관(왼쪽)과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혁신센터 제공)/뉴스1
후잉 타잇 닷 장관 베트남 과기장관(왼쪽)과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혁신센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글로벌 창업생태계 협력에 나선다.

대전혁신센터는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창업생태계 발전 등 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후잉 타잇 닷 장관, 베트남 국가기술기업상용화개발청(NATEC) 팜 홍 콰트 청장, 베트남 국가스타트업지원센터(NSSC) 레 토안 탕 부센터장,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등 10여명은 △양국 간 스타트업 지원 공동사무소 설치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참여 △베트남 테크페스트(TECHFEST) 스타트업 참가 지원 △국립 호치민대학교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또 대전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내 베트남 지원사무소 설치와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허브에 대전혁신센터 지원사무소 설치 등 스타트업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후잉 타잇 닷 장관은 “대전혁신센터가 베트남 유학생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양국 간 교류 강화에 힘쓰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9월에 대전에서 개최될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에 대한 기대가 높고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해 대전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지난달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정책 세미나’에 초청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한 데 이어 베트남과 창업생태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이 베트남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전에 거주하는 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액셀러레이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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