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5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시장은 5월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열리며 5월23~24일과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인 27~31일에는 인동시장에서 문을 연다.
야시장의 먹거리는 구미대 교수진들이 품평회를 통해 K-푸드, 할랄음식, 구미 대표 맛집 등의 업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보이는 라디오, 떴다 장터 노래방, 번개 경매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되고 피에로 풍선아트, 마술·마임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지며 캐리커처, 레트로 사진관 무료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야시장의 캐릭터 '구미호(好)걸'이 시장을 돌아다니며 방문객과 '달달달 게임'을 해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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