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1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 1조316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산(1조316억 원)보다 747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추경 예산으로 15년간 방치돼 있던 약산온천호텔 매입·철거 비용 51억 원,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 55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비 41억 원, 산림자원 보호 47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재훈 군수는 "군민의 체감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용적 예산"이라며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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