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14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위해 대구지역 15개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와 15개 고교는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및 취업정보 공유, 고교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지역사회 기반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학교와 고등학교 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재영 총장은 "이 협약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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