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19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봄축제인 '숲속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 통계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0.68명으로, 9개 구·군 중 7위를 차지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앞세우고 있는 서구는 어린이가 야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속 음악 소풍'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캐릭터 공룡이 등장하는 '다이너소어 공룡체험', 마술 공연, 대형 마스코트 풍선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 돗자리를 챙겨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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