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금융그룹은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올해 첫 대회인 'iM금융오픈' 개최를 기념해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 트로피는 2018년 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은 이석우 SWNA 대표와 컬래버레이션해 눈길을 끈다. 'Momentum of imagination'이라는 콘셉트로 iM금융이 지향하는 '상상'이라는 키워드에서 확장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형상화했다.
또 완벽한 원과 유연한 곡선으로 금융의 끊임없는 순환과 연결을 나타냈으며, 매끈하고 흠 없는 정밀도를 표현해 금융의 안정성과 대회의 투명성을 상징하도록 했다. 홀 컵 속 골프공은 iM금융 대표 컬러인 '민트'를 적용해 상상력과 승리의 순간을 담은 결정체를 표현했다.
'iM금융오픈'은 10~1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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