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4·2재보선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2일 오후 11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59.1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후보는 1만 5714표(48.98%)를 얻어 8456표(26.62%)를 얻은 무소속 이창재 후보와 6672표(20.78%)를 얻은 민주당 황태성 후보, 1155표(3.59%)를 얻은 무소속 이선명 후보에 앞서고 있다.
배 후보는 김천 중앙고 출신으로 3선 시의원과 제 6·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천 상무 F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박팔용 전 시장의 정무비서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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