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왕산·부남·현동·현서·안덕면 주민 대피하라"

2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풍천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의성군 단촌면 도로 모습.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풍천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의성군 단촌면 도로 모습.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청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송군은 26일 오후 3시8분 주왕산면 등 5개 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청송군은 이날 "산불 확산으로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의 확산으로 전날 청송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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