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20일 행복 경로당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령군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14개소 경로당에 연 10회씩 반찬을 지원한다.
이남철 군수는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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