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권 최대 육아박람회인 '43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대구베키)'가 1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엑스코와 ㈜메쎄이상 공동 주관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대구베키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국내외 130개사의 400여 브랜드가 참가해 봄맞이 육아용품의 최신 흐름을 소개한다.
이 전시회에는 참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쿠폰을 발행해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권을 5000원에 판매한다.
여성아이병원의 올바른 모유수유와 관리법에 대한 강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영유아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임신·출산 육아관련 부대행사도 열린다.
행사 기간 오전 방문한 부모 100명에게는 물티슈 1박스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유모차, 카시트, 왜건 구매 고객 5%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년 4차례 개최되는 대구베키는 2월 행사를 시작으로 5, 8, 12월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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