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생성형 AI(인공지능) 분야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대와 대구시는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교육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대는 지역 청년들에게 생성형 AI 분야 첨단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생 선발은 온라인 면접과 코딩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발되면 창작 공간, 개인용 컴퓨터·소프트웨어, 교육훈련비 등이 지원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전공자 대상 전공별 기초교육, 생성형 AI·가상 융합 서비스 개발 과제 등이다.
교육생이 완성한 과제는 오는 9월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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