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4.3㎝ 적설…경남 서부 내륙 밤사이 또 1~5㎝ 눈 전망

15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우박 예보

14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 능수벚꽃길에 밤사이 눈이 내려 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4/뉴스1
14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 능수벚꽃길에 밤사이 눈이 내려 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4/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14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남 합천에 4.3㎝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30분 합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가 2시간 만인 오전 7시 30분 해제했다.

이날 오전 합천을 비롯한 경남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렸고 적설량은 가야산(합천) 4.3㎝, 지리산(산청) 1㎝, 백천(함양) 0.5㎝를 보였다.

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15일 오전 3시까지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1~5㎝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새벽까지 경남 서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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