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본투표 날인 2일 오전 9시 투표율은 2.0%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산 전체 유권자 287만 324명 중 5만 87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2대 총선 당시 부산지역 투표율(5.7%)보다 3.7%p 낮은 수치다.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중 16만 8449명이 참여해 5.87%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투표소 912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은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참여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각급 학교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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