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면 자원순환시설 화재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사용하지 않는 공장

화재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1
화재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1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일 오전 5시 20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력 59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2개 동, 지상 2층 구조 자원순환시설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은 추정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공장에 근무 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에서 폐합성수지 300톤 정도가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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