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 유도를 위한 '남해여행 재방문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남해군 유료관광지 입장권을 구입하면 재방문 혜택권을 제공한다.
이 혜택권을 제시하면 다른 유료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거북선전시관 △남해탈공연박물관 △남해유배문학관 △남해힐링숲타운 △설리스카이워크 등 5개소다.
△남해대교유람선 △남해 상상양떼목장 △남해양떼목장 양마르뜨언덕 △남해양떼목장 양모리학교 △남해토피아랜드 등에서는 할인 혜택이나 증정품을 제공한다.
혜택권은 1매당 1명에게 1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유료관광지 입장권 구매 시 결재 인원수만큼 현장에서 지급되며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다.
또 재방문 사업 우수 홍보자와 우수 후기자, 재방문 혜택권 사용자를 매달 각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남해 숙박권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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