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6일 오후 5시 13분쯤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6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건물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7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6분 뒤인 오후 5시 5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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