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영화협회 선정작 상영…영화의전당, 특별전 '시네마테크 교류전'

3월27일~4월6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본문 이미지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교류전 : 영국영화협회가 선택한 영국 영화의 숨은 보석 공식 포스터.(영화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교류전 : 영국영화협회가 선택한 영국 영화의 숨은 보석 공식 포스터.(영화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영화의전당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특별전 '시네마테크 교류전 : 영국영화협회가 선택한 영국 영화의 숨은 보석'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¹시네마테크는 상영 종료된 영화, 미개봉작 등 영화계 자료를 보관하고 상영하는 영화관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선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 자료보관소인 영국영화협회가 상영했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영국 영화계 거장으로 알려진 마틴 스코세이지와 영국 영화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함께 선정했던 작품들이 상영된다.

상영작에는 △슈팅스타(1928) △잘 지내고 있나요?(1942) △맨 인 그레이(1943) △깁슨 가족 연대기(1944) △일곱 번째 베일(1945) △맨디(1952) △죽음의 밤(1956) △저주받은 아이들(1962) △사랑의 몰락(1964) 총 9개 작품이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유료 회원과 청소년 등은 5000원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 전당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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