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들은 24일 오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민 의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이복조 원내대표, 박대근 의원을 비롯해 사무처장 등이 함께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가슴 아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을 추모하며 부산시민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24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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