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최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격차 완화, 지역사회 맞춤형 기회 제공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통해 장애인 대상 역사 탐방, 문화예술 프로그램, 인공지능·디지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생 학습 참여를 더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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