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주변 궁궐및 박물관 등은 이날 문을 닫을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일 공식 누리집 공지를 통해 대통령 탄핵 선고일에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헌법재판소 부근에 위치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의 관람이 중지될 것이라고 알렸다.
국립민속박물관 및 서울공예박물관 등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휴관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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