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古)음악부터 탱고까지…거암아트홀서 펼쳐지는 음악 대축제
올 한 해 고(古)음악부터 열정의 탱고까지 풍성한 음악 축제가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거암아트홀은 2025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올해는 '풍성한 문화 예술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공감과 화합의 장'을 기치로 내걸었다"고 전했다.올해 기획공연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촉망받는 신예 음악가의 무대를 선보이는 '선&활'이다. 첫 주자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음색을 갖춘 피아니스트 박재홍. 2021년 부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