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 전민철과 리스트가 만난다…2월 '프란츠 리스트의 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월 14일 클래식 작곡가와 케이(K) 창작 발레를 접목한 '프란츠 리스트의 밤'을 연다. 리스트의 음악에 발레 안무를 함께 선보이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창작 발레를 통해 리스트의 음악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 리스트(1811~1886)는 헝가리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낭만주의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리스트의 음악을 바탕으로 △집시의 자유로움과 익살스러움을 안무로 표현한 '헝가리 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