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 디지털 활용 능력 높인다

'2025년 디지털 미디어 창작 활용 교육' 연중 운영
각 과정별 교육 시작 3~5주 전 모집 공고

본문 이미지 - '2025년 디지털 미디어 창작 활용 교육' 포스터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5년 디지털 미디어 창작 활용 교육' 포스터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 미디어 창작 활용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AI 리터러시 아카데미, 1인 미디어 아카데미,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며, 총 31개 과정 96차시로 진행된다. 올해는 AI 기초 활용과 데이터 분석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전자책과 팟캐스트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반영한 강의도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주말반도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대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룹토의, 협업과제를 포함한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인 미디어 아카데미-미디어 컬래버 랩'은 영상, 웹툰, 전자책, 팟캐스트 4개 분야의 창작자들이 협업하는 크로스오버형 교육으로, 콘텐츠 기획‧제작뿐만 아니라 창작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AI 및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온·오프라인 구독전자자원 박람회 등 다양한 소통·참여형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국립중앙도서관 임재범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국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확대하여 도서관의 지식 공유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교육 시작 3~5주 전에 모집 공고가 게시된다. 올해 첫 교육 과정인 '2025 디지털 트렌드 전망'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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