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2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신작 '흰 ' 출간 기념 및 맨부커상 수상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준비한 소설집 '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담은 소설집이자 시집으로 모두 65편의 시가 담겼다. 2016.5.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5년 전 독자들 대상 강연회에서 답변 중인 한강 작가(문학동네 유튜브 캡처)관련 키워드한강노벨문학상쾌거한강노벨상수유리바람이분다가라정수영 기자 "20만원에 삽니다"…한강 책 구하려 독자는 '속이 바짝 탄다'"5년 안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김현아, 2년 전 예언 '화제'관련 기사“출간비용 부담 줄이고, 제2·제3의 한강 작가 키워야”한강 열풍 유럽도 강타…'채식주의자' 원작 연극 제작, 伊·佛 공연한강 노벨문학상 수상…번역이 이끈 한국 문학의 세계적 도약김애란 "한강 작품에 대한 지지가 노벨상으로 정중하게 도착"예술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축하…독창성이 만들어낸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