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수단을 구독 서비스로"…더스윙 '서울패스' 출시

대중교통 이용료 전액 환급…이용 횟수 따라 마일리지 적립
적립 마일리지는 스윙 전기자전거·스윙택시에서 사용

더스윙 '서울패스' 출시(더스윙 제공)
더스윙 '서울패스' 출시(더스윙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모빌리티 업체 더스윙은 대중교통과 다양한 이동 수단 이용권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멤버십 '서울패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스윙이 출시한 서울패스는 서울 내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탑승 시 이용 금액의 100%를 무제한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멤버십이다. 스윙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횟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며 해당 마일리지는 스윙 전기자전거 및 스윙택시 이용 시 추가 할인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패스 월 구독료는 7만 5000원으로 스윙 앱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및 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매달 스윙택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스윙택시 이용 시 요금의 10%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공유 서비스로 운영하는 자전거와 킥보드를 대상으로는 무료 잠금해제를 제공하고 무동력 일반 자전거에는 하루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스왑(SWAP)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료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서울패스는 이동에 따른 모든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라며 "대중교통부터 공유형 마이크로모빌리티까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스윙은 서울패스 출시를 기념해 선차순 5000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 1만 원 무료 선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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