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 3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정회원의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0일 10개 지역 회장을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 고호경(대전세종충남), 최병윤(충북), 한영돈(경기북부) 회장을 추가로 선임했다. 이로써 13개 지역 회장이 모두 선정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표해 현안 해결과 위상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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