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포올, 미국 PMVG와 수어 기반 재난 방송 확산 '맞손'

미국 내 200만 청각 장애인 대상 재난 알림 솔루션 구현

본문 이미지 -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와 PMVG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큐포올 제공)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와 PMVG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큐포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수어 기술 소셜벤처기업 이큐포올은 미국 퍼블릭미디어벤처그룹(PMVG)와 포용적 재난 방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국 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아바타 수어 재난 알림 솔루션을 구현한다. 또 미국 공영방송국들에 해당 솔루션을 배포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포용적 재난방송 관련 워크숍을 열고 이큐포올의 아바타가 재난방송 시 TV에 전달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는 "미국의 공영 방송 시장에 한국의 포용 기술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며 "미국 내 200만 청각장애인들의 주 언어인 미국 수어로 알권리와 안전할 권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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