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조사 받는 배민 "사실 인정, 경쟁사가 선수쳐서 어쩔 수 없이"

타 앱과 같거나 더 낮은 가격 책정하는 '최혜대우 강제' 조사
"중개수수료도 경쟁사 최혜대우 때문에 올릴 수 밖에 없었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2024.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 기사들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는 모습. 2024.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라이더유니온과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을 규탄하고,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7.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라이더유니온과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을 규탄하고,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7.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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